대만 자유여행 준비 : 가성비 최고의 대만호텔 Top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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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2019. 8. 25. 13:25

결혼 10주년을 기념해 공을 들이고 있는 2020년 1월 해외여행을 위해서 이것 저것 알아보고 있습니다. 방콕여행을 갈까? 아니면 작년에 갔던 대만여행을 다시갈까? 고민만 해봐야 해결이 되는 것이 없죠. 그래서 하나 하나 알아보면서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만 자유여행을 주제로 " 가성비 쩌는 대만호텔 Top 5 " 포스팅을 합니다. 철저하게 정보 위주의 글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대만 자유여행

Best budget 대만호스텔

1. 해피 타이페이 - Happy Taipei

사실상 호스텔이라고 봐야할 정도지만.. 둘 또는 세명이서 대만 자유여행을 한다면 지출 계획에 너무나도 도움이 되면서도 퀄리티있는 숙박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호스텔 중에서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는 곳이 드물죠.

객실 종류는 프라이빗 객실과 공동 객실이 있습니다. 프라이빗 객실은 독립공간으로 3인부터 6인룸까지 존재하며 가격은 1박당 4~6만원대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반면 훨씬 더 저렴한 공동객실은 4인에서 8인룸까지 있는데.. 세계 각지에서 온 여행객들과 같은 룸을 쓴다는 로망을 실현할 수가 있습니다. 전 싱가폴 여행때 해봤는데.. 나름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프라이빗 객실 : 1박당 4~6만원

공동 객실 : 1박당 1~2만원

다양한 국적의 여행객들과 새로운 만남을 원하시는 인싸분들은 바로 바로 달려보세요. 저도 4년전 그 기억을 잊을 수가 없네요. 전혀 다른 피부색의 사람들과 맥주 한잔을 하면서 웃고 떠들었던 경험을요..

2. 민더 호스텔

시먼딩의 번화가에 위치한 호스텔입니다. 역시나 공동객실을 예약한다면 1박당 2만원에 가능하지만.. 2~3인 개인객실을 예약하시면 꾀나 비용이 나옵니다. 후기를 보니 2인실에 4박을 한 여행객은 조식포함 총 30만 9천원을 지불했다고 합니다.

역시나 호스텔의 최대장점은 여행객들과 교류를 할 수 있는 이런 장소죠. 정말 호스텔에 묶으신다면 얼굴에 철판깔고 아무 이야기나 막 던져보세요. 손짓발짓이면 안통하는게 없답니다. ^^;;;

2인실 사진인데.. 전체적으로 깨끗한 편입니다. 하지만 방음에 매우 취약하다는 평가가 많네요.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은 호스텔류는 거의 방음에 취약하기는 합니다. 한정된 공간에 많은 룸을 때려 넣어야하니 말이죠. ㅠ_ㅠ

3. 플립 플랍 호스텔 - 가든 : Flip Flop Hostel - Garden

Flip Flop Hostel - Garden places you in Datong, within a leisurely stroll of popular sights such as Ningxia Night Market and National Taiwan Museum. This 62-room hostel welcomes guests with conveniences like free breakfast, a bar/lounge, and free in-room WiFi.

플립 플랍 호스텔 - 가든은 .. 데이통에 위치한 호스텔로.. 대만에 서너개가 있는 체인점 형태의 호스텔입니다. 그런고로 규모가 어느정도가 되며 서비스 등이 평준화되어 복불복이 없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또 룸의 수가 62개나 되어 숙박객 입장에서 상당히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샤워실 유무부터 여성전용 6~8인실까지 입맛대로 고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