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디오션 워터파크 프리뷰
- 국내여행
- 2019. 8. 20. 22:46
이번 여행은 아이와 물놀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가는 것이라.. 물놀이 관련 스팟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는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과 모사금 해수욕장 프리뷰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읽을 꺼리
오늘은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 정보를 모아서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좋고 여러분들도 깔끔한 정보를 받아서 좋고 매부좋고 누이좋고라는 말은 이럴때..?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
구글에 남겨진 리뷰는 252개로 지금까지 제가 본 여수여행 스팟 중에서 가장 많은 리뷰수입니다. 그만큼 인기도 많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는 것이겠죠. 평점 자체는 준수합니다. 5점 만점에 4점... !!
하지만 제일 위에 올라온 피터 클레인이라는 이름의 외국인이 남긴 리뷰.. !! 디오션 파크의 바가지에 된통 당한 느낌인가 봅니다. 휴.. 우리나라 워터파크가 비싸기는 하죠. 태국에 있는 워터파크는 입장만 하면 어트랙션들은 무제한 공짜였는데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는 따로 요금을 내야하는군요.. ㅠ_ㅠ
도대체 요금체계가 어떻길래 이런 말이 나온걸까요? 제가 직접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싸다면 포스팅이고 뭐고 때려치우고 그냥 해수욕장으로 가겠습니다.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
운영시간 및 요금
전 8월 마지막주에 여행을 가는데.. 다행히도 9월 1일까지 운영을 하네요. 실내 워터파크는 9시부터 20시까지이고.. 실외 워터파크는 9시부터 18시까지네요. 전 간다면.. 아마도 오후권을 구매해 3시부터 5시까지 실외 워터파크에서 놀고 저녁 간단하게 먹고 실내 워터파크에서 1시간 정도 놀다 올 생각입니다.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 입장료... 저희 가족은 어른 4명에 아이 1명인데.. 종일권을 구매한다면 25만 8천원.. !! 오후권을 구매한다고 해도 11만 9천원입니다. 흠... 비싸긴 하네요. 여수 디오션워터파크 할인카드가 있기는한데.. 오후권은 할인 불가.. OTL.. 에라이..
아닛 !! 위에 정보는 디오션 워터파크 공식홈페이지에서 캡쳐를 한 내용인데..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니 8월 19일부터 9월 1일까지는 썸시즌 2 라고 해서 ... 약간 비수기 요금이 적용이 되는거 같습니다.
아닛 대학생만 왜 할인이야..? 아저씨는 왜..? 직장인은..? 그리고 종일권은 많이 할인이 들어갔는데 오후권은 크게 가격이 다르지 않네요. 에잉 !!
그리고 네이버에서 직접 예약을 할 수도 있습니다. 워우.. 세상 편해졌네요. 그래도 아직은 땡기지 않습니다. 썸시즌 2 할인이 오후권에는 안들어간다는 점과 할인카드도 안먹다는 점 때문에 말이죠.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는 실내 & 실외 워터파크 2개로 구성이 되어있고 그 외에는 사우나와 인피티니풀이 있습니다. 인피니티풀이야 인스타그램 사진용이니 패스하고.. 사우나는 흠.. 가족끼리 가는건데 쪼개지는건 별로라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인피니티풀과 사우나는 별도 요금이 필요합니다.
구명조끼는 무조건 빌려야하고.. 수영모 또는 일반모자를 가져오지 않았다면 무조건 빌려야 합니다. 가격은 위 사진을 참고.. 썬베드, 방갈로, 풀하우스는 선택이죠 !!
구명조끼 4,000원
썬베드 10,000원
방갈로 오전 / 오후 60,000 - 종일 110,000원
풀하우스 오전 / 오후 110,000원 - 종일 210,000원
마지막으로 워터파크에서 먹을 수 있는 먹꺼리 사진들입니다. 외부 음식물은 반입이 안된다고 하니 무조건 배고프면 사먹어야 해요. 그래서 입구에서 5~6만원 정도 충전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럼 검색을 통해 실제로 다녀온 사람들의 생생한 후기를 모아서 쭉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팔로우 미 !!
일단 비싸다는 의견이 엄청 많습니다. 또 입장료 외에도 어트랙션을 타는데 따로 돈을 내야한다네요. 에라이.. !! 다른 워터파크는 기다리기는 했어도 돈을 내지는 않았는데.. 어휴.. 아까 위에 외국인이 화를 낼만 하네요.
위 댓글들은 천안 대명워터파크 vs.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 토론글에 달린 내용들입니다. 천안 대명 워터파크가 더 좋다는 의견이 많네요. 아니 근데 난 여수를 가는데.. 이미 호텔도 예약했는데.. 천안은 어떻게 가라고? OTL..
음.. 너무 안좋은 이야기들만 보이기는 하는데.. 찾아보니 재미있었다는 후기도 많습니다. 특이한건.. 카페에 올라온 댓글들은 주로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많았고... 블로그에는 여수 디오션 파크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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